YTN 여론조사, 당선 가능성 '문재인 62.1, 안철수 24.0, 홍준표 3.1%'

YTN 여론조사. 대통령 당선 가능성. 사진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임한별 기자

YTN·서울신문은 오늘(5일) 대통령 당선 가능성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62.1%로 1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24.0%로 2위,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3.1%로 3위,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0.2%로 4위,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김종인 무소속 후보는 0.1%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문 후보 지지자 가운데 대선 반드시 투표 비율은 92.8%, 안 후보 87.9%, 홍 후보 81.9%, 유 후보 64.8%, 심 후보 90.5%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YTN·서울신문이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4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42명을 대상으로 유선(39.2%)·무선(60.8%)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 14.1%,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