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기득권 세력과 타협하는 정치, 국민 삶 못 바꾼다"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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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 /사진=임한별 기자 |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문재인-안철수 구도는 현상 유지 정치"라며 "기득권에 휘둘리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심 대표는 어제(5일) KBS1 뉴스라인에서 "기득권 세력과 적당히 타협하는 정치는 국민들의 삶을 바꿀 수 없다"며 "과감한 변화의 정치는 나에게 힘을 주실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후보 단일화 등 연대 가능성에 대해 "이기기 위한 단일화는 국민 동의를 받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심 대표는 오늘(6일) 오후 3시30분 대전 서구 라푸마 둔산점에사 대전지역 공약발표 기자회견, 오후 5시30분 대전 유성구 아이쿱생협 대전센터에서 과학기술인 간담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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