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여론조사. 대선 후보 지지율. 사진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사진=임한별 기자
중앙일보 여론조사. 대선 후보 지지율. 사진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사진=임한별 기자

중앙일보는 오늘(6일)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8.4%로 1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34.9%로 2위,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9.6%로 3위,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2.7%로 4위,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1%로 5위, 김종인 무소속 후보는 1.7%로 6위를 기록했다.

문·안·홍 후보 간 3자 가상 대결 결과, 문 후보(41.9%), 안 후보(40.8%), 홍 후보(12.2%) 순으로 나타났다.

문·안·유 후보 간 3자 가상 대결 결과, 안 후보(45.0%), 문 후보(41.4%), 유 후보(7.4%) 순으로 나타났다.

문·안 양자 가상 대결 결과, 안 후보(50.7%), 문 후보(42.7%)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실시한 것으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 29.4%,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