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관훈 토론회 자화자찬? "대한민국, 세계 톱 전문가 모두 포진"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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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관훈 토론회. 사진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사진=임한별 기자 |
안 후보는 이날 국회 의석수 40석으로 안정적 국정 운영이 가능한지 질문하자 "박근혜 전 대통령은 150석 넘는 의석을 갖고 있었지만 국정을 잘못 운영했다"며 "(의석수가) 많다고 해서 국정 운영이 매끄러웠는가. 통합의 정치를 했는가. 그렇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은 얼마나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인지가 중요하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집권해도 여소야대다. 양적으로 의원 숫자에 차이가 있을지는 몰라도 질적으로는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에 정말 좋은 인재가 많다. 5000만명밖에 안되는 나라 규모에서 모든 분야마다 세계 톱 수준의 전문가들이 다 포진하고 있는 것을 봤다"며 "이 사람들이 대한민국 문제를 풀 책임을 맡으면 지금보다 제대로 풀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차기 정권의 경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하는 데 대해서는 "섀도캐비닛에 대한 질문을 받은 적 있는데 인수위 기간 없이 미리 준비한다는 측면에서는 좋은 측면이 있다"면서도 "그런데 결정적 단점은 그렇게 되면 자신의 캠프, 자기 편 내에서만 인재를 등용하는 오류에 빠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대 편 캠프에서 치열하게 싸우던 사람도 그 문제를 푸는 데 최적의 사람이라면 써야 한다"며 "그것이 통합의 정치이고 다음 정부는 반드시 그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에 정말 좋은 인재가 많다. 5000만명밖에 안되는 나라 규모에서 모든 분야마다 세계 톱 수준의 전문가들이 다 포진하고 있는 것을 봤다"며 "이 사람들이 대한민국 문제를 풀 책임을 맡으면 지금보다 제대로 풀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차기 정권의 경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하는 데 대해서는 "섀도캐비닛에 대한 질문을 받은 적 있는데 인수위 기간 없이 미리 준비한다는 측면에서는 좋은 측면이 있다"면서도 "그런데 결정적 단점은 그렇게 되면 자신의 캠프, 자기 편 내에서만 인재를 등용하는 오류에 빠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대 편 캠프에서 치열하게 싸우던 사람도 그 문제를 푸는 데 최적의 사람이라면 써야 한다"며 "그것이 통합의 정치이고 다음 정부는 반드시 그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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