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안철수 유시민. /자료사진=JTBC 제공
썰전 안철수 유시민. /자료사진=JTBC 제공

썰전 시청률이 조금 떨어졌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등을 다룬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의 어제(6일) 밤 방송분은 시청률 6.8%를 기록해 전주보다 조금 떨어졌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썰전 시청률은 6.823%(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이 7.2%를 기록한 것에 비해 떨어진 수치다.


이날 썰전에서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 전원책 변호사 등 패널들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유시민 전 장관은 안철수 후보의 최근 지지율 상승세에 대해 보수지지층을 중심으로 분석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과거 새누리당을 지지한 보수층에서 볼 때 당선 가능한 후보 중 누가 나은지 생각한다. 문재인 말고 될 만한 사람 누가 있냐 하니까 그게 안철수인 것이다. 안철수 의원이 올라온 건 민주당 경선 후 반사이익이 있고 보수 후보의 약세에서 오는 반사이익도 있다. 재미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