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수술 앞두고도 '개그본능'...





성폭행 혐의에 이어 대장암에 걸려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개그맨 유상무가 수술을 앞두고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유상무는 4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술 잘 받고 올게요! 꼭 건강해져서 저보다 더 힘드신 분들께 웃음으로 위로 드릴 수 있는 개그맨이 되겠습니다. 오예”라는 글을 남겼다.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유상무는 이날 경기 일산의 한 대형병원에서 수술을 받는다. 유상무의 가족과 소속사 관계자 등이 병원에서 수술을 지켜볼 예정이다.





유상무는 지난 8일 입원해 수술 준비를 했다. 절친인 개그맨 유세윤은 SNS를 통해 "유상무 대장님 괜찮아 보임"이라며 장난스러운 사진과 함께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 유세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