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터섬의 불가사의 모아이 석상을 재현한 선멧세 니치난. /사진제공=KRT
이스터섬의 불가사의 모아이 석상을 재현한 선멧세 니치난. /사진제공=KRT
일본 미야자키가 가족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미야자키는 태평양을 품은 남큐슈의 대표 휴양지로 '아시아의 하와이'로 불린다. 1시간40분 가량의 비행거리로 한국서 비교적 가깝다.

미야자키는 특히 온화한 연평균 기온, 풍부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안전한 치안을 강점으로 내세워 가족여행객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또한 도쿄, 오사카 등 일본의 대표적인 여행지에 비해 한국인 관광객이 덜 붐비는 점도 매력이다. 

이러한 미야자키의 장점을 살려 KRT(대표 장형조)가 아시아나항공을 연계한 3박4일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쾌적한 호텔 숙박(쉐라톤 미야자키 2박, 비즈니스호텔 1박)과 깔금한 먹거리(초밥정식, 야키니쿠 뷔페),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오니노 센타구이타, 호리키리고개, 센멧세 니치난, 사쿠라시마 편도 페리) 등으로 구성돼 가족여행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