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김혜경. 김미경 교수. 사진은 김정숙씨(오른쪽)가 지난 11일 오전 광주 남구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정숙 김혜경. 김미경 교수. 사진은 김정숙씨(오른쪽)가 지난 11일 오전 광주 남구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정숙씨와 김혜경씨가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섰다. 김정숙씨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부인이며, 김혜경씨는 이재명 성남시장 부인이다.

문 후보 측에 따르면 김정숙씨와 김혜경씨는 오늘(12일) 오전 11시30분 광주 남구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어르신들에게 배식 봉사를 했다. 이들은 내일(13일)도 같은 장소에서 봉사할 예정이다.


김정숙씨는 지난해 추석부터 올해 설까지 광주에서, 설 이후부터 전남 섬 지역을 매주 1박2일로 찾고 있다. 그는 대통령 선거일인 다음달 9일까지 호남에 상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부인 김미경 서울대학교 교수는 이날 저녁 7시30분 서울 마포구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열리는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을 위한 어린이음악회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