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기로에 선 대우조선, 사채권자 집회에 주목

대우조선해양의 운명을 가를 사채권자 집회가 17일부터 이틀간 서울 다동 대우조선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된 가운데 채권자들이 관련 서류를 정리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17일 3차례(오전 10시, 오후 2, 5시), 18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등 총 5번의 사채권자 집회를 열고 회사채 채무조정을 시도하게 되며 각 집회 모두 참석자 채권액의 3분의2 이상 동의를 얻어야 통과되며 5번의 집회중 한번이라도 부결시 대우조선해양은 단기 법정관리인 P플랜에 돌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