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고, 에쓰오일 공장서 폭발 '2명 부상'… 크레인 넘어지면서 발생 추정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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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고. /자료사진=뉴스1 |
울산 사고가 발생했다. 오늘(21일) 낮 12시1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 에쓰오일 울산공장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울산 사고로 2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에쓰오일 RUC 프로젝트(잔사유 고도화 시설) 정유시설 설치현장의 크레인이 정유배관(파이프랙)으로 넘어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화재 발생 즉시 배관을 차단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고 울산소방본부는 화재발생 20여분만에 진화했다.
이날 사고로 현재까지 2명이 갈비뼈와 다리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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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