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달러 환율, 프랑스 유로존 탈퇴 우려↓… 최근 5개월 중 최고치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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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치러진 프랑스 대선 1차 투표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1위에 오르며 유로화 가치가 최근 5개월 중에 최고치로 상승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유럽 외환시장에서 런던 시간으로 오전 10시 기준 1.0920달러로 전장 대비 1.8% 상승했다. 달러/유로 환율의 상승은 달러화 대비 유로화 가치가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약 2% 오른 것으로 최근 5개월 중에 최고치를 경신한 수치다. 엔/유로 환율은 2.6% 오른 119.97엔을 기록했다.
중도 성향인 마크롱 후보가 주요 출구조사 결과 득표율 1위를 차지하며 프랑스의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탈퇴 우려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달러/유로 환율은 유럽 외환시장에서 런던 시간으로 오전 10시 기준 1.0920달러로 전장 대비 1.8% 상승했다. 달러/유로 환율의 상승은 달러화 대비 유로화 가치가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약 2% 오른 것으로 최근 5개월 중에 최고치를 경신한 수치다. 엔/유로 환율은 2.6% 오른 119.97엔을 기록했다.
중도 성향인 마크롱 후보가 주요 출구조사 결과 득표율 1위를 차지하며 프랑스의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탈퇴 우려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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