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5월1일 제주 민심 공략… "동아시아 관광허브로 조성"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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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제주. 사진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사진=임한별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다음달 1일 제주 민심 공략에 나선다.
유 후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 제주공항에 도착해 제주도당 주요 당직자와 조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그는 오전 9시 제주4·3평화공원으로 이동해 위령탑에 참배하고, 4·3희생자유족회와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유족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완전한 해결 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유 후보는 오전 10시30분 제주도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를 동아시아 관광 허브로 조성하는 공약 등 제주 구상과 실천 계획을 발표한다.
그는 오전 11시 동문시장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유세에 돌입한다. 유세가 끝나면 동문시장을 순회하며 상인들을 직접 만나고, 동문시장연합회와 간담회를 진행한다.
한편 유 후보는 △글로벌 수준의 분권형 지방자치모델 실현 △세계적인 환경중심 도시 조성 △차별화된 동아시아 문화·관광허브 △제주산 농축수산물의 경쟁력 강화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미래형 도시 구축 추진 등을 제주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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