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샘물 지장수. /사진=김수종 에디터
동해샘물 지장수. /사진=김수종 에디터
㈜동해샘물(대표 최순덕) 지장수가 도시인의 디톡스(해독) 음료로서 판로를 확대한다.

동해샘물은 지난 28일 서울 코엑스서 열린 '국제건강기능식품&원료산업전시회'에 새로운 디톡스 음료로 주목을 받은 지장수를 선보였다.


지장수는 동해 약천골의 자연수로 5억7000만년 전에 형성된 지하 145미터 황토암반층에서 생성된다.

동해샘물은 올해 초 중국 수출길을 모색하는 등 지장수의 국내외 판매망 확대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동해샘물 관계자는 "성질이 차고 무독해 특히 산모와 아이의 유해물질 해독에 좋다"면서 "이는 지장수가 원적외선 방사와 이온교환성, 흡착성 등을 갖고 있는 황토층에서 생성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