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방송 시청률. JTBC 뉴스룸.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 /사진=임한별 기자
개표방송 시청률. JTBC 뉴스룸.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 /사진=임한별 기자

개표방송 시청률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오늘(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29분부터 8시59분까지 KBS 1TV 대선 개표방송 2부가 전국 기준 12.2%로 전체 방송사 선거 개표 방송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오후 9시 방송된 KBS 1TV 대선 특집 ‘KBS 9시뉴스’는 14.8%까지 치솟았다. 오후 7시45분에 방송된 JTBC ‘우리의 선택 국민이 바꾼다 특집-뉴스룸’ 2부는 9.438%를 기록해 그 뒤를 이었다.


오후 7시 51분에 방송된 ‘국민의 선택 특집 SBS8 뉴스’는 7.2%, 오후 6시 46분부터 시작한 MBC ‘대통령선거 개표 방송 2부’는 5.9%를 기록했다. 오후 7시 11분부터 8시19분까지 방송된 채널A는 1.113%, 오후 7시30분부터 8시55분까지 방송된 MBN은 1.955%, 오후 7시 35분부터 8시56분부터 방송된 TV조선은 0.828%, 오후 7시12분부터 9시43분까지 방송된 연합뉴스TV는 1.137%, 오후 6시부터 9시49분까지 방송된 YTN은 1.816%로 집계됐다. 

한편 오늘(10일) 새벽 5시 50분쯤 개표가 완료된 결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국에서 1342만3762표를 획득, 득표율 41.08%를 기록하며 19대 대통령 당선에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