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조이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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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0일 조이맥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 71억원, 영업손실 1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조이맥스는 기존 인기 게임들의 꾸준한 업데이트로 비교적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했으나 모바일 부문의 매출이 감소한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1분기 실적을 전년 동기와 비교해 살펴보면 매출액은 1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89% 줄었다.

다만 조이맥스는 2분기부터 ‘에어로 스트라이크’와 ‘마이 리틀 셰프’를 포함해 에브리타운IP 기반의 ‘에브리타운 스윗’의 매출이 확보되면서 실적 개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1분기 취약점으로 지목된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는 ‘캔디팡’의 후속작 ‘캔디팡2’(가칭)가 글로벌 버전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윈드러너’IP를 활용한 게임도 선보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