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시대' 매일유업 앞장…예비부모 32쌍 초청 '베이비문 행사' 개최
매일유업은 올바른 태교 문화 확산과 예비 부모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오는 5월 20일부터 1박2일간 고객과 사내 직원 32쌍을 초청해 강원도 홍천의 힐리언스에서 베이비문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베이비문’이란, 임신을 기념하며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엄마들이 태교와 휴식을 목적으로 떠나는 일종의 태교여행. 3박 4일 이상의 일정으로 해외로 가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최근에는 1박 2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가거나, 호텔, 리조트의 ‘베이비문 패키지’ 상품을 활용하기도 한다.


이번 행사는 “숲으로의 만월여행”이란 컨셉으로, 피톤치드 가득한 곳에서의 ‘부부가 함께하는 산림치유 명상’, 중앙아시아 지역 유목민들의 주거 형태인 유르트에서의 ‘국악태교’, ‘부부가 함께 하는 명상 요가’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세먼지와 스트레스에 지친 예비부모들에게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사내 직원과 일반 고객 초청은 물론, 그간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참여한 기업들의 직원까지 초청해 그 의미를 더했다. 같은 건물에서 헌혈, 바자회 등의 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우리카드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물론, 소외 계층 아동 지원 활동을 함께 하고 있는 제로투세븐 등이 함께 출산과 육아 공감대 확장에 앞장선 셈이다.


참석을 원하는 예비부모들은 매일유업 육아 정보제공 사이트인 매일아이닷컴에서 신청 가능 하고, 추첨을 통해 고객 12쌍을 선발하여 오는 5월 12일에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