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인 '제너시스BBQ'가 수도조리직업전문학교와의 합병을 통해 설립한‘글로벌푸드아트수도직업전문학교(이하 GFAC)’가 (사)한국외식산업협회(상임회장 윤홍근)와의 MOU를 통해 외식경영관리사 자격시험 교육기관으로 지정 되었다.


외식경영관리사 자격시험은 (사)한국외식산업협회에서 외식산업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2012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자격증이다. 

▲ 제공=제너시스BBQ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아이템의 모든 것
▲ 제공=제너시스BBQ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아이템의 모든 것

외식산업 관련분야 6개월 이상 종사자 중 협회 또는 협회가 지정하는 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이거나, 외식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자로서 15학점 또는 1학기 이상 이수하고, 협회 또는 협회가 지정하는 기관에서 외식경영관리사 교육과정을 수강한 후 응시할 수 있다.

GFAC 한병길 이사장은“GFAC는 외식경영관리사 자격시험 교육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글로벌 외식전문가의 육성 이라는 학교의 비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관련 교육 및 자격 시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교육의 질을 높혀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GFAC 재학생들은 외식경영관리사 자격시험에 전원 응시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지난 12일(금) GFAC 호텔조리학과 24명, 제과제빵학과 2명의 학생이 자격시험에 응시하였으며, 19일(금) 21명의 재학생들이 합격 통보를 받았다.


한편 GFAC는 지난 16일(화) 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호텔조리게열, 호텔제빵제과계열을 비롯한 5개 분야이며, 원서접수는 홈페이지 및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