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상용차 190여대가 한 자리에…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 열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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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 전시장 /사진=현대차 제공 |
현대자동차의 상용차 라인업을 한 자리에 모은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전시장에서 25일 개최됐다.
오는 28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 전시회는 양산차 56대, 특장차 110대, 쏠라티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포함 신기술 9기 등 상용차 풀 라인업 전시와 테마시승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테마파크 방식의 상용차 전시회는 국내 최초다.
이 행사에서는 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특장업체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들에게 판매•홍보 부스를 무상으로 제공, 상용차 관련 업계가 참가해 상담데스크 및 홍보관을 운영토록 했다. 이를 통해 상용차 관련업계 간 상생협력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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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 전시장 /사진=현대차 제공 |
참가 기업은 현대제철,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현대다이모스, 현대카드, 현대커머셜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43개 특장업체, 부품사 10곳, 블루핸즈 83곳 등이다.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직원이 운행하는 엑시언트 덤프에 동승, 다양한 코스를 경험하는 ‘험로체험’을 비롯해 엑시언트, 쏠라티를 도로에서 직접 시승해볼 수 있는 ‘주행 체험 프로그램’ 등의 행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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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 전시장 /사진=현대차 제공 |
킨텍스 야외 전시장에 꾸며진 메인 전시장 1층에는 1967년부터 현재까지의 현대자동차 상용차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히스토리 존’으로 꾸몄다. 현대자동차의 상용차에 적용된 각종 신기술과 안전 신기술 등을 부품 전시 등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히 전시해 놓은 ‘신기술 존’등이 운영되며 이외에도 어린이 안전 교육 및 체험이 가능한 ‘키즈 존’,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30여 개의 ‘푸드트럭 존’ 등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특장차를 이용한 ‘고가 사다리차 골든벨’ 이벤트, ‘자이언트 선물 뽑기’, ‘유쾌한 트럭 운전자 노래자랑’ 대회, 버스킹 공연 등 특별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는 무료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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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