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UHD 개국2주년 맞아 다큐, 드라마 등 특집 편성

스카이이티브이가 운영하는 skyUHD가 개국 2주년을 맞이했다.

/사진=skyUHD

skyUHD는 UHD 자체제작 프로그램과 BBC, NHK, 디스커버리 등 제작사를 통해 UHD 다큐와 패션 등 다양한 장르를 꾸준히 선보인 전문채널이다. 업체 측은 이번 개국 2주년을 맞이하여 6월 한달간 특별 편성을 준비 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6월 7일 수요일 밤 11시에는 배우 소유진의 더빙으로 세계 20개국 와인의 각기 다른 제조법과 맛의 세계를 알아보는 ‘세계 와인 기행’이 방송 된다.
‘세계 와인 기행’은 프랑스 ‘GAD’제작사에서 제작 된 프로그램으로 국내 skyUHD 채널을 통해 첫 공개 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총 20부작으로 방영 된다.

그리고 ‘UHD의 길을 걷다’ 라는 특집 편성을 주제로 지난 2년간 4시즌을 제작해 온 ‘길에서 미술을 만나다 시즌5’ 를 가수 이현우와 함께 일본, 홍콩의 거리 미술을 주제로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영 하고, 여행작가 백상현이 이탈리아 순례자의 길에서 만나는 인생 여정의 길<나는 걷는다, 비아프란치게나>가 매주 수요일 밤 11에 특집 편성 된다.

또한 6월 2일을 시작으로 국.내외 최고 콘서트 장르를 UHD화질로 선보인다. 이집트 피라미트에서 펼쳐진 뮤지션 ‘야니(Yanni)’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런던 알버트 홀에서 열린 ‘에릭 클립튼(Eric Clapton)’의 200번째 콘서트 실황과 우리에게 친숙한 세계최고 락 밴드 ‘이메진 드래곤즈 월드투어 in 캐나다’ 등 UHD 화질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드라마 특집도 UHD로 준비했다.

지상파를 통해 첫 선을 보였던 이영애, 송승헌 주연의 ‘사임당, 빛의 일기’ 가 UHD 재편집본으로 방송 된다.

‘사임당 빛의 일기’는 기존 28부작에서 총 30부작으로 재탄생하여 기존의 편집본과는 다른 해외판으로 방송 된다. 매주 화,수 새벽 1시에 시청자를 찾아가며 최고의 슈퍼히어로를 다룬 미국드라마 ‘플래시 S3’도 매주 목,금 새벽 1시에 UHD로 만날 수 있다.

skyUHD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UHD 채널로써 최고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차세대 UHD 기술인 ‘HDR’ 방식으로 제작한 ‘감성여행 섬’, ‘올 댓 K-POP” 등의 자체제작 프로그램을 시청자에게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