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소득층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월 임대료 3만5900원~7만4630원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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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저소득층 대상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구로구 천왕동의 행복주택. /사진=김창성 기자 |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강북·노원·강서 등 8개구 32개 단지 총 3531호이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22~41㎡형이며, 임대료 수준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으로 보증금은 148만~344만원이고, 월 임대료는 3만5900원~7만4630원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5월31일)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생계 또는 의료),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이다.
입주자 선정은 ‘공공주택특별법 관리규칙’에 따르며 같은 순위 안에서 경쟁이 있을 시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의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자 선정기준표’에 의거 서울시 거주기간, 세대주 연령, 세대원수, 가점 항목별 배점에 의한 종합점수 순으로 선정한다.
예비입주자는 9월8일 선정·발표될 예정이며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기존대기자가 우선 입주한 후, 모집 순번에 따라 입주가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6월12~1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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