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아태지역 본부장 “대한항공과 조인트벤처, 빠르면 이달 말 본계약 기대”
최윤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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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신규취항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마테오 쿠시오 델타항공 아시아태평양 상무이사(왼쪽)와 박상호 한국지역 영업본부 이사. |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조인트벤처 체결이 빠르면 이달 말 이뤄질 전망이다.
마테오 쿠시오 델타항공 아시아태평양 전략 본부장(상무)은 2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신규취항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지난 3월 노선 공유를 위한 조인트벤처 MOU(업무협약)를 맺었다”며 “현재 최종 본계약을 위한 협상 단계이며 본계약 체결은 여름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익배분 등의 협상에 난항을 겪는 것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쿠시오 상무는 “오늘 오전에도 대한항공 실무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며 “수익배분을 포함한 모든 협상이 원만히 진행중이기 때문에 빠르면 이달 말 본계약이 체결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추진하는 조인트벤처는 항공사 간 노선 공동 운영으로 수익과 비용을 공유하는 가장 높은 수준의 항공 동맹을 뜻한다. 두 회사는 모두 항공동맹 ‘스카이 팀’에 소속돼 다양한 노선에서 노선을 공동운항하고 있는데, 조인트벤처를 통해 협력을 한 단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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