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국 경기 낙관론… 다우 0.29%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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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지난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2.11포인트(0.29%) 오른 2만1206.29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9.01포인트(0.37%) 상승한 2439.0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58.97포인트(0.94%) 높은 6305.80에 장을 마감했다.
IBK투자증권은 "미국 고용자 수와 무역지표 부진에도 실업률과 임금 상승률 호조로 3대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며 "장 초반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IT업종 등 수출업종을 중심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 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 중 국제유가 하락으로 보잉(+1.5%)등 산업재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경기 낙관론에 강세 흐름이 지속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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