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진은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임한별 기자
서울시. 사진은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임한별 기자

서울시는 5일 공고를 통해 7~9급 경력경쟁시험으로 신규공무원 278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인원은 278명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명, 기술직군 277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10명, 8급 34명, 9급 234명이다.


응시 원서는 다음달 25~27일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제출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9월23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11월14일이다.

서울시는 "올해부터는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을 분리해 실시한다"며 "공개경쟁 임용시험(채용인원 1613명)에는 13만9049명이 응시해 24일 필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철 서울시 행정국장은 "사람이 중심인 서울,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함께 만들어 나갈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