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물치(케이머치)라는 파격적인 팀명에서 이름을 바꾼 ‘Be.A(비에이)’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Be.A는 넘치는 에너지를 한껏 표출했다.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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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룹 소개를 부탁하자 리더인 홍규는 ‘Be.A(비에이)’라는 5인조 팀이고, 뜻은 Be Artist, 아티스트가 되어라 라는 뜻이라고 답했다.

그들에게 닮았다고 듣는 연예인이 있는지 묻자 멤버 범은 크러쉬와 닮았다는 얘기를 듣는다고 답했다. 영균은 공민지와 위너의 이승훈, 밀리는 박재범을 닮았다는 얘길 종종 듣는다고. 아토는 뜻밖의 fx 엠버를 언급했다. 또 홍규는 슈퍼주니어의 동해와 샤이니 종현을 언급하며 같은 ‘공룡과’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래퍼 밀리에게 ‘쇼미더머니’ 출연 계획에 관해 묻자 개인적으로는 나가보고 싶지만 결과가 좋지 않게 되면 팀에 안 좋은 영향이 있을까 봐 조심스럽다고 답했다.

또한 범과 홍규는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에 나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범은 학창시절 육상선수로 활동했던 이력이 있다며 자신했다.

과거 축구 선수가 꿈이었던 홍규는 축구로 ‘아육대’ 출전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2년 전 갓세븐-소년공화국의 멤버들과 팀을 이뤄 나갔지만 경기 중에 부상을 당했다는 그는 기회가 된다면 비에이 멤버들과 함께 나가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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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돌 ‘입대’ 문제에 관해 묻자 그룹 내 유일한 군필자인 홍규는 특별히 걱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군대 안에서는 시간이 더디게 가지만 밖에서는 금방 가기 때문에 생각해보면 그리 긴 시간은 아니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