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를 마친 킥앤런 참가자들. /사진제공=지오인포테크
완주를 마친 킥앤런 참가자들. /사진제공=지오인포테크
킥보드가 누빈 거리만큼 적립된 기부금이 어린이 재활에 쓰인다.

마이크로킥보드 수입사인 ㈜지오인포테크는 지난 17일 서울 월드컵공원서 개최한 '2017 패밀리 킥앤런(킥앤런)'을 통해 모은 474만원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어린이 참가자 365명의 완주(1㎞)당 지오인포테크가 1만원씩을 적립한 365만원과 성인 참가비 109만원을 합한 것이다.

이 기부금은 어린이 재활에 힘쓰는 푸르메재단 재활병원 운영기금으로 사용된다.


한편 이 이벤트에는 마이크로킥보드를 소유한 139가족 400여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