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한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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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20일 서울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전·현직 임직원들과 유한 가족회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과 장기근속자 표창행사를 가졌다.

금년도 장기근속자 표창식에서 사업본부장 이영래 전무 등 12명이 30년 근속사원, 강대식 이사 등 32명이 20년 근속사원, 최광석 부장 등 105명의 10년 근속사원 등 모두 149명이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기념식을 마친 후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본사 대연회장에서 장기근속자들을 축하하기 위한 다과회를 가졌다.

이정희 사장은 기념사에서 “91년이라는 유구한 세월 동안 숱한 도전과 경쟁 속에서도 단합된 힘으로 오늘의 유한을 지켜왔다”며 “유일한 박사의 창립이념을 우리의 자긍심으로 삼고 ‘100년 기업 유한′을 만드는데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그 위대한 성공역사를 계승·발전시켜 미래를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자”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