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백골부대 조교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역 입대한 배우 주원(30·본명 문준원)이 군대에서도 성실한 길을 걷고 있다.

주원은 오늘(22일) 오전 강원도 철원 3사단(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서 열린 기초군사훈련 수료식을 마치고 이등병이 됐다. 주원은 이날 열린 수료식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쳐 훈련병 가운데 1등 자격으로 상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 수상한 주원은 3사단 백골부대에서 조교로 복무할 예정이다. 주원의 전역예정일은 2019년 2월 15일이다.

주원은 KBS 드라마 '각시탈', '굿닥터' 등에서 활약했으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가수 보아와 올해 초부터 연애중이다.

사진. 임한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