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장녀 윤정씨, SK바이오팜 ‘대리급’으로 입사
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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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윤정씨(28)가 SK㈜의 자회사인 SK바이오팜에 입사했다. SK바이오팜은 그룹의 신성장동력 중 하나인 바이오제약분야를 담당하는 기업이다.
지난 22일 SK그룹에 따르면 최근 윤정씨는 SK바이오팜 수시채용에서 최종 합격했다. 윤정씨는 현재 SK바이오팜 경영전략실 산하 전략팀에서 선임매니저(대리급)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씨는 중국 베이징 국제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시카고대에 입학해 생물학을 전공했다. 이후 시카고대 뇌과학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또 미국 하버드대 물리화학 연구소와 국내 한 제약회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다. 학업을 마친 후 2015년 글로벌 경영컨설팅 기업인 베인&컴퍼니에서 컨설턴트로 일하다 올 초 퇴사했다.
SK그룹 측은 “최윤정씨의 SK바이오팜 입사는 전공을 살린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2일 SK그룹에 따르면 최근 윤정씨는 SK바이오팜 수시채용에서 최종 합격했다. 윤정씨는 현재 SK바이오팜 경영전략실 산하 전략팀에서 선임매니저(대리급)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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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뉴스1 |
또 미국 하버드대 물리화학 연구소와 국내 한 제약회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다. 학업을 마친 후 2015년 글로벌 경영컨설팅 기업인 베인&컴퍼니에서 컨설턴트로 일하다 올 초 퇴사했다.
SK그룹 측은 “최윤정씨의 SK바이오팜 입사는 전공을 살린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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