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헤이즈 전시회가 내일(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헤이즈 전시회
헤이즈 전시회

오늘(23일) 헤이즈 측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용산구 하우스 스튜디오에서 헤이즈 전시회 ‘스펙트럼 오브 헤이즈(Spectrum of Heize)’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CJ E&M에서 주최하고 디어뮤즈먼츠(D'amusements)가 주관하는 이번 헤이즈 전시회는 헤이즈의 신보 음감회, 전시, 엔터테인먼트가 복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헤이즈의 다양한 모습을 스펙트럼처럼 보여주는 이벤트다.


1층에서는 헤이즈와 헤이즈의 신보를 모티프로 한 쏘냐 리작가의 아트워크 전시전 ‘Heize X Soña Lee’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지금의 헤이즈를 만든 음악들을 체험할 수 있는 뮤직부스 ‘Curated by Heize’도 설치돼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층에는 먹구름을 표현한 설치 미술 작품이 전시되며, 이 공간은 관람객들의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또, 헤이즈의 방을 그대로 재현해 관람객들이 헤이즈의 일상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헤이즈 전시회, '그녀의 음악과 일상' 체험할 기회

이번 전시회 관계자는 “헤이즈의 새 앨범 ‘///’의 모티프인 비와 관련한 설치 작품들과 헤이즈에게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 및 음악을 관람객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돌아오지마’, ‘And July’, ‘저 별’ 등을 통해 각종 음원 차트 역주행은 물론 가온차트 1위까지 접수하며, 신흥 음원 강자로 떠오른 헤이즈는 오는 26일 발매하는 새 EP 앨범 ‘///’를 통해 가요계 대표 ‘음원 퀸’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타이틀곡 ‘널 너무 모르고’는 감각적인 음악 스타일과 공감 가사로 호평을 받았던 헤이즈의 이별 감성이 다시 한 번 돋보이는 곡이다. 헤이즈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였으며, 대세 프로듀서 그루비룸(Groovyroom)과 처음 합을 맞춰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헤이즈의 새 EP 앨범 ‘///’는 오는 2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에이치엔에스 에이치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