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만원 전기자전거, "전기자전거 대중화 견인"
박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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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제로. /사진제공=삼천리자전거 |
삼천리자전거는 합리적인 가격에 기능과 디자인을 겸비한 가성비를 높인 전기자전거 '팬텀 제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팬텀 제로는 삼천리자전거의 첫 100만원 미만의 전기자전거다. 98만원의 소비자가로 전기자전거 대중화와 시장 선점을 동시에 꾀하는 삼천리자전거의 전략을 담았다.
내년 3월 전기자전거가 자전거도로를 달릴 수 있는 개정 자전거법의 시행에 따른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겨냥한 제품으로 보인다.
팬텀 제로는 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개인용 이동수단으로서 기능과 디자인을 강조했다.
최대 주행거리(완충 기준)는 60㎞, 총중량은 17㎏대다. 구동은 페달보조와 스로틀 시스템 겸용이며 후륜 구동이다.
외형은 휴대 편의성을 높인 미니벨로 타입이다. 20인치 바퀴, 무광 블랙 컬러, 프레임 일체형 전조·후미등 등도 특징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기존 전기자전거는 중장년층의 이용이 많았다면 이번 팬텀 제로는 합리적인 가격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젊은층을 겨냥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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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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