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플레이 더 세이프티’ 교통안전 이모티콘 콘테스트 시상식 및 ‘모바일키즈’ 참가아동 1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 진행.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플레이 더 세이프티’ 교통안전 이모티콘 콘테스트 시상식 및 ‘모바일키즈’ 참가아동 1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 진행.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4일 서울시 송파구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플레이 더 세이프티’ 어린이 교통안전 이모티콘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일환으로 전국 초등학생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교통안전과 관련된 사물이나 표정, 행동 등을 그림으로 표현한 300여점의 응모작품 가운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20점이 우수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부터 주·정차된 차 주변을 보행할 때의 안전수칙, 자전거를 탈 때나 비올 때 주의해야 할 점 등 다양한 주제의 선정작들이 동영상으로 제작됐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등하굣길 스쿨존 내에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것으로 많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참가 아동들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에 대해 생각하고 그림을 그리면서 예측가능한 교통사고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힘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행사장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참가아동 누적 1만명 돌파를 기념한 야외 체험교육 행사가 함께 열려 서울경기지역 사회복지기관의 어린이 100여명이 참석했다.

모바일키즈는 독일 다임러 본사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4년 국내에 처음 소개되어 서울 및 수도권에 위치한 사회복지기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체험교육을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