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의 다이어트 비결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 이태임은 입금과 동시에 독하게 살 뺀 스타 7위에 올랐다. 


늘씬하고 육감적인 몸매에 특유의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태임은 데뷔 초부터 살과의 전쟁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임은 "영화 '특수본' 촬영 당시 감독님이 4㎏ 정도 살을 찌웠으면 좋겠다고 해서 살을 찌웠는데 이후 워터파크 광고가 들어왔다"며 "하지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태임은 "당시 박한별 선배님과 이채영이 완전히 열심히 노력을 해서 살을 멋있게 빼서 왔는데 그 모습을 보고 그 옆에 서기가 너무 부끄러웠다"며 "이에 자극을 받아 살을 빼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태임은 소속사의 권유와 스스로 필요성을 느껴 감량을 결심했고, 식이요법으로 탄수화물은 세 숟가락만 섭취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이태임은 잠들기 4시간 전에는 금식을 하며 혹독한 식단 조절을 했다고 밝혔고, 9㎏ 감량에 성공해 다이어트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하지만 급하게 뺀 나머지 너무 마른 몸매로 네티즌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고, 그 후 이태임은 7㎏을 늘려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 이태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