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새롭게 무장한 프리미엄 SUV '올 뉴 디스커버리' 공개
랜드로버코리아가 프리미엄 패밀리 SUV '올 뉴 디스커버리' 7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 화물터미널에서 'ALL-NEW DISCOVERY EXPERIENCE'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신모델 차량이 구조물 사이를 통과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올 뉴 디스커버리는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를 통해 한층 더 현대적이고 매혹적인 외관을 자랑하면서도 디스크커버리 특유의 디자인 DNA를 그대로 계승했다. 이전 모델 대비 차체 무게를 480kg이나 줄였으며 탑승객에게 개선된 시야를 제공하는 한편, 브랜드 고유의 커맨드 드라이빙 포지션을 가능하게 해 운전자의 자신감 있는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특히 신모델의 인테리어는 동급 최고의 실내 공간과 프리미엄 SUV에 걸맞은 고급소재를 사용, 이전 세대 디자인 언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모던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최대 6개의 12V 충전 소켓 및 USB 포트를 포함, 센터 콘솔 밑에는 2리터 음료수 병을 보관할 수 있는 숨겨진 수납공간을 마련하는 등 가족을 위한 편리사항을 곳곳에 적용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전동식 이너 테일게이트가 새롭게 적용돼 닫혀 있는 상태에서는 300mm 높이의 패널을 통해 적재물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고정장치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완전히 개방할 경우에는 적재공간을 더욱 확장, 편리하게 짐을 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최대 30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게 설계되어 있다.

아울러 차의 심장으로 불리는 엔진은 4기통, 6기통으로 구성해 최고출력 240마력 2.0리터, 최대토크 51.0kg.m의 SD4 인제니움 디젤(복합연비 12.8km/ℓ)과 258마력 3.0리터 TD6 터보차저 디젤(복합연비 9.4km/ℓ)로 각각 구성해 뛰어난 연비와 조용하고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한 성능을 제공한다.

한편 세련된 주행질감 및 2406리터의 동급 최대 적재공간을 갖춘 올 뉴 디스커버리의 가격은 8930만원부터 1억560 만원으로 17가지의 다양한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