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곱창전골을 즐겨요 … '후쿠오카모츠나베' 중독성 깊은 맛으로 인기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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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는 3대 명품 요리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 ‘모츠나베’는 후쿠오카를 다녀온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 찾는 메뉴이다. 모츠나베의 뜻은 모츠(내장), 나베(냄비요리), 즉 일본식 곱창전골을 말한다.
일본식 곱창전골인 ‘모츠나베’는 후쿠오카의 명품 요리로 소개되고 있지만, 사실은 조선의 가슴 아픈 사연을 간직한 음식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일제강점기에는 많은 조선인들이 후쿠오카의 탄광촌으로 끌려가서 강제 노동을 하면서 매우 궁핍하여 끼니조차 제대로 먹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당시 조선인들이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서, 당시 일본인들은 먹지 않아 버려졌던 소의 부속물인 대창을 양배추, 부추 등과 함께 끓여 먹기 시작했던 것이 ‘모츠나베’의 유래라고 전해지고 있다.
모츠나베 전문점인 ‘후쿠오카모츠나베’는 한우대창을 사용해 고소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모츠나베 특유의 맛으로 국내 주요 상권에서 젊은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있는 메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년이상 모츠나베의 맛을 개발, 한국화 시킨 후쿠오카모츠나베 진양우 대표는 "아직은 수도권에서만 맛볼 수 있지만, 전국 확산을 위해 다양한 맞춤 창업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식 곱창전골인 ‘모츠나베’는 후쿠오카의 명품 요리로 소개되고 있지만, 사실은 조선의 가슴 아픈 사연을 간직한 음식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일제강점기에는 많은 조선인들이 후쿠오카의 탄광촌으로 끌려가서 강제 노동을 하면서 매우 궁핍하여 끼니조차 제대로 먹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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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오카모츠나베 강남직영점 (사진=강동완 기자) |
당시 조선인들이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서, 당시 일본인들은 먹지 않아 버려졌던 소의 부속물인 대창을 양배추, 부추 등과 함께 끓여 먹기 시작했던 것이 ‘모츠나베’의 유래라고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슴 아픈 사연을 갖고 있는 ‘모츠나베’ 전문점이 국내 유망 프랜차이즈로 등장했다.
모츠나베 전문점인 ‘후쿠오카모츠나베’는 한우대창을 사용해 고소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모츠나베 특유의 맛으로 국내 주요 상권에서 젊은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있는 메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년이상 모츠나베의 맛을 개발, 한국화 시킨 후쿠오카모츠나베 진양우 대표는 "아직은 수도권에서만 맛볼 수 있지만, 전국 확산을 위해 다양한 맞춤 창업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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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오카모츠나베 강남직영점 내부 (사진=강동완기자) |
창업자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인테리어 비용을 최소화하고, 입지에 따른 권리금, 보증금, 임차료를 가장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할 수 있도록 B급 상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매물을 확보해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게 설계했다.
음식업을 처음 하는 초보창업자들을 위해 조리와 서비스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꼼꼼함까지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자본 투자 창업자들을 위해 소형 평수의 이자카야 컨셉을 선보이기도 했다.
단기적인 무분별한 확장보다는 건강한 프랜차이즈를 만들겠다는 후쿠오카모츠나베는 지난 6월에는 산본점과 안산중앙역점이 오픈했고, 7월은 부천과 평촌에서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단기적인 무분별한 확장보다는 건강한 프랜차이즈를 만들겠다는 후쿠오카모츠나베는 지난 6월에는 산본점과 안산중앙역점이 오픈했고, 7월은 부천과 평촌에서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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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오카모츠나베 (사진=강동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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