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SK브로드밴드가 자회사 홈앤서비스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사진은 유지창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3일 SK브로드밴드가 자회사 홈앤서비스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사진은 유지창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 홈앤서비스가 닻을 올렸다. 홈앤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가 자본금 460억원을 투자해 지난달 5일 설립한 회사로 SK브로드밴드의 AS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3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초고속인터넷 및 IPTV 설치·AS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자회사 홈앤서비스가 공식 출범했다.

홈앤 서비스는 전체 103개 홈센터 중 위탁계약 종료에 합의한 98개 센터의 직원을 대상으로 정규직 채용절차를 거쳐 약 4600명의 구성원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홈앤서비스는 구성원들의 처우개선은 물론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유지창 홈앤서비스 대표는 “고객 접점 구성원의 역량 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통해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이루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홈 서비스의 본원적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홈앤서비스의 공식 출범이 대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