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영화 '마약왕'에 출연한다. 

허가윤, 영화 '마약왕' 캐스팅… 송강호와 호흡 맞춘다

오늘(3일) 허가윤 소속사 비에스컴퍼니에 따르면 허가윤은 영화 '마약왕'에 캐스팅 돼 배우로 활동을 이어간다.

영화 '마약왕'은 1970년대 대한민국을 뒤흔든 마약 유통사건의 배후이자 마약계 최고 권력자로 시대를 풍미했던 이두삼의 이야기다.


허가윤은 극중 종순이 역을 맡아 송강호, 김대명과 호흡을 맞춘다. 그녀는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아빠는 딸'에서 여고생 안경미 역에 이어 또 한 번 영화에 출연, 연기 활동을 이어나간다.

이번 작품에서 허가윤은 송강호를 비롯해 오랜 경력의 연기파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편 '마약왕'은 송강호를 비롯해 조정석, 배두나, 이성민, 김대명 등의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으며 2018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 비에스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