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리키김과 차인표의 브로케미가 눈길을 끈다. 

리키김, '할리우드 진출' 차인표와 사전미팅 현장…

지난 2일 리키김은 자신의 공식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Production meeting with #차인표 hyung for the movie #heavenquestfilm #prayer #faith #movie #brothers” 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리키김과 차인표는 미국 할리우드 영화 ‘헤븐퀘스트: 필그림스 프로그래스’ 사전 미팅을 하고 있다. 특히, 리키김은 턱을 괴고 차인표의 말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차인표가 설립한 영화제작사 TKC픽쳐스에 따르면 배우 차인표가 미국 할리우드 영화 ‘헤븐퀘스트: 필그림스 프로그래스’에 제작자 겸 배우로 참여한다.

‘헤븐퀘스트: 필그림스 프로그래스’는 TKC픽쳐스와 미국 영화제작사인 킹스트릿픽쳐스가 공동 제작한다. 이번 합작은 지난 3월 한국계 배우 리키 김의 소개로 차인표와 킹스트릿픽쳐스 대표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만나 공동제작에 전격 합의함으로써 이뤄지게 됐다.


차인표는 극중 악마 아폴론에게 지배당하는 남쪽 왕국에서 북쪽 왕국으로 탈출하려는 주인공 벤젤을 보호하는 엘더 역을, 리키 김은 북쪽 왕국의 왕자 엘리카이 역을 맡았다.

사진. 리키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