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쏘, '투르 드 프랑스' 오마주 시계 선봬...'사이클링 레이스 연상'





스위스 시계 브랜드 티쏘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사이클링 레이스 중 하나인 '투르 드 프랑스'에 헌정하는 '티쏘 티-레이스 사이클링 투르 드 프랑스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투르 드 프랑스에 대한 오마주를 담은 이번 에디션은 사이클링 스포츠의 강렬한 훈련에서 영감을 받았다. 디자인은 사이클링 레이스의 옐로우 및 블랙 컬러의 조합과 공기역학과 인체공학이 조화를 이루어 정교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또한 커다란 핸즈는 더 쉽고 정확한 시간 측정을 가능케 하며 케이스의 뒷면은 트루 드 프랑스 공식 로고가 인그레이빙 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레이스의 특징이 시계 전체에 세심하게 표현된 투르 드 에디션은 블랙 타르 효과의 배경에 3개의 카운터가 있는 스포티한 다이얼이 레이스의 도로를 연상시킨다. 프레임의 포크와 같은 자전거의 디테일은 브레이슬릿과 러그에 반영됐으며, 다이얼 외부와 타키미터 베젤은 카본 링에 세팅된 휠을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시계의 푸셔는 브레이크 레버를 나타내며 카세트는 케이스백과 크라운으로 통합하는 등 레이스가 한 눈에 펼쳐지는 듯한 시계의 외관이 매우 인상적이다.





​한편, 티쏘는 164년 전통의 스위스 메이드 워치 브랜드로 투르 드 프랑스 공식 타임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티쏘, '투르 드 프랑스' 오마주 시계 선봬...'사이클링 레이스 연상'









사진. 티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