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생활명품에 선정된 스페이드. /사진제공=알톤스포츠
글로벌생활명품에 선정된 스페이드. /사진제공=알톤스포츠
알톤스포츠(대표 김신성)의 전기자전거 '스페이드'가 글로벌생활명품으로 선정됐다.

17일 알톤스포츠에 따르면 글로벌생활명품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수출역량을 갖춘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프리미엄 소비재 상품을 집중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심사 기준은 디자인과 기술, 서비스, 독창성과 보편성, 탁월성 등이다.


글로벌생활명품으로 선정된 스페이드는 알톤스포츠 전기자전거 브랜드 '이-알톤(E-ALTON)'의 대표 모델 중 하나다.

헤드튜브에서 시트스테이까지 이어지는 독특한 모양의 프레임이 특징이며 색상을 올해 트렌드 컬러인 그리너리(Greenery) 계열을 적용했다. 스페이드는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굿디자인어워드 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글로벌생활명품 선정까지 겹경사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선정으로 알톤스포츠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연구개발(R&D), 디자인, 수출 컨설팅, 홍보, 국내외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