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짧았지만 강렬했던 컴백활동을 마무리한다.

이효리 '한끼줍쇼' 촬영으로 활동 마무리…

오늘(18일) 이효리 측은 "이효리가 19일 JTBC '한끼줍쇼' 녹화를 한다. 이번 활동 중 예능프로그램 녹화스케줄로는 마지막이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효리가 '한끼줍쇼' 녹화를 위해 제주도에서 서울로 다시 온다. 이제 당분간은 '효리네민박' 방송으로 팬들과 만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지난 4일 정규 6집 앨범 '블랙(BLACK)'을 발매하며 약 4년 만에 컴백,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여전한 예능감을 드러냈다.

MBC '무한도전'을 시작으로 '라디오스타' KBS 2TV '해피투게더' SBS '파티피플' '뉴스룸' '효리네민박' 등에 출연하며 화려한 입담을 뽐낸 이효리, 오랜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가요계 퀸의 저력을 과시한 그는 '한끼줍쇼'를 끝으로 당분간 휴식에 들어간다.

사진. 임한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