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유이, 강남과의 결별 언급 "개인적인 일 심려 끼쳐 죄송"

유이가 '맨홀' 제작발표회에서 강남과의 결별을 언급했다. 

오늘(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 새 수목 드라마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이재곤 작가, 박만영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유이는 "개인적인 이유로 심려를 끼쳐드리고 실망드려서 죄송하다"며 강남과의 결별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조심하고 조심하겠다. 그래서 SNS도 없앴다. 활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유이는 유이는 SBS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강남과의 열애설에 휘말렸다. 이에 유이는 열애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가 함께 찍힌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자 번복하며 인정하는 등 혼선을 일으켰다.

이후 유이는 열애 인정 3주 만에 다시 강남과 결별했다고 밝히며 ‘짧은 연애사’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한편 ‘맨홀'은 하늘이 내린 갓백수 봉필(김재중 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빡세고 버라이어티한 '필生필死'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코믹어드벤처다. 8월9일 ‘7일의 왕비’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사진.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