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프로젝트' 최진 대표 사망… 김민교 "편히 쉬시길"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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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뮤지컬, 연극 등을 선보였던 아시아브릿지컨텐츠의 최진 대표의 사망소식에 배우 김민교가 추모글을 남겼다.
김민교는 오늘(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시아브릿지컨텐츠 #김수로프로젝트 1탄 #발칙한로맨스 작가이자 연출을 했던 저한테 최진대표님은 늘 지지자이고 동반자이고 큰형님 이셨습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고 죄송합니다..고생많으셨어요.이제 하늘나라에서 맘편히 쉬세요"라며 고인이 된 최진 대표를 추모했다.
앞서 최진 아시아브릿지컨텐츠 대표가 지난 21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최 대표가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차량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 대표는 자살 시도 전 회사 직원들에게 SNS 메신저를 통해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발송한 사실도 확인됐다.
최진 대표는연예매니지먼트사 싸이더스HQ 부사장을 지냈다. 2011년에 문화사업에 뛰어들어 배우 김수로와 의기투합해 '김수로 프로젝트'라는 공연 브랜드를 만들어 성공했다.
'김수로 프로젝트'는 연극, 음악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을 내놨다. '발칙한 로맨스' '택시드리벌' '이기동체육관' 등이 흥행했다. 그러나 공연이 성공을 거두자 교육, 음식료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세를 늘리다 90억원으로 불어난 부채를 이기지 못해 최근 법원에 회생 신청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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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는 오늘(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시아브릿지컨텐츠 #김수로프로젝트 1탄 #발칙한로맨스 작가이자 연출을 했던 저한테 최진대표님은 늘 지지자이고 동반자이고 큰형님 이셨습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고 죄송합니다..고생많으셨어요.이제 하늘나라에서 맘편히 쉬세요"라며 고인이 된 최진 대표를 추모했다.
앞서 최진 아시아브릿지컨텐츠 대표가 지난 21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최 대표가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차량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 대표는 자살 시도 전 회사 직원들에게 SNS 메신저를 통해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발송한 사실도 확인됐다.
최진 대표는연예매니지먼트사 싸이더스HQ 부사장을 지냈다. 2011년에 문화사업에 뛰어들어 배우 김수로와 의기투합해 '김수로 프로젝트'라는 공연 브랜드를 만들어 성공했다.
'김수로 프로젝트'는 연극, 음악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을 내놨다. '발칙한 로맨스' '택시드리벌' '이기동체육관' 등이 흥행했다. 그러나 공연이 성공을 거두자 교육, 음식료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세를 늘리다 90억원으로 불어난 부채를 이기지 못해 최근 법원에 회생 신청을 냈다.
사진. 최진 대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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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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