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아프간 추가 파병… 구체적 규모는 안밝혀
김나현 기자
2,998
공유하기
![]() |
트럼프 아프간 추가 파병. 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뉴시스 |
매티스 국방장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새 전략을 수행하기 위해 조지프 던퍼드 합참의장과 관련 논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매티스 국방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구체적 파병 규모를 밝히지는 않았다.
앞서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4000명의 병력을 아프가니스탄에 추가 파병하는 문건에 서명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매티스 장관은 "추가 파병을 검토하고 있는 나토(NATO) 및 미국의 동맹국들과 협의를 할 것"이라며 "테러리스트의 허브를 파괴하기 위해 우리는 함께 아프가니스탄군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TV로 생중계된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파키스탄·인도 등 주변국들에게 미국의 아프간 전쟁에 협력할 것을 강하게 압박했다.
매티스 장관은 "추가 파병을 검토하고 있는 나토(NATO) 및 미국의 동맹국들과 협의를 할 것"이라며 "테러리스트의 허브를 파괴하기 위해 우리는 함께 아프가니스탄군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TV로 생중계된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파키스탄·인도 등 주변국들에게 미국의 아프간 전쟁에 협력할 것을 강하게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신속하게 철수하기는 어렵다며 "아프가니스탄에서 승리를 위해 싸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