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소집해제, 연예계 복귀일까? 은퇴일까?
 

그룹 JYJ 박유천이 소집 해제한다. 





박유천은 8월 25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친다. 





천식 등으로 4급 판정을 받은 박유천은 2015년 8월 27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해 약 2년 동안 강남구청에서 대체 군 복무를 이행해 왔다.





이날 소집해제 현장에서 박유천은 별다른 행사 없이 팬들에게 사과의 내용을 담은 소감을 밝힐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일련의 사건들과 관련해 직접 언급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박유천은 대체복무를 하는 동안 4명의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기 했지만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았다. 





이후 4월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 씨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으며, 9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 7월 17일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간 불미스런 일들과 관련한 입장을 표명하며 "미안하다. 정말 죄송하다"면서 팬들에게 사과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박유천의 소집해제 이후 연예 활동 계획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