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재용 부회장, 1심 '실형' 선고… 시가총액 상위 삼성주↓
김수정 기자
1,869
공유하기
![]() |
/사진=머니투데이 DB |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만5000원(1.05%) 하락한 235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재판 시작 후 2% 이상 올랐던 삼성물산도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000원(1.48%) 떨어진 13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등은 법원이 삼성의 승마지원 77억원 중 72억원을 뇌물로 인정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낙폭을 확대했다.
한편 이날 오후 이 부회장은 주요 뇌물 공여 혐의에 대해 1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