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최대 100㎜ 이상 폭우, 월요일 출근길 우산 꼭
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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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도심에 비가 내리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
기상청은 내일(29일) 오전까지 강원영서, 충청북부, 서울·경기도, 서해 5도 등에 20~70㎜(많은 곳은 100㎜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충청남부, 강원영동, 전북북부, 경북북부, 울릉도·독도에는 10~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오늘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강릉 22도 ▲춘천 20도 ▲대전 20도 ▲대구 22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부산 23도 ▲제주 25도 등이다.
오늘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강릉 28도 ▲춘천 25도 ▲대전 28도 ▲대구 31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부산 30도 ▲제주 31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중부지방에서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앞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산사태나 축대붕괴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하천이나 계곡물도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비 피해와 야영객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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