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화재, 4억9000만원 재산 피해… '방화' 가능성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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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화재. /자료사진=뉴시스 |
1일 오전 0시55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 마린랜드 물류센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일어났다.
이날 화재는 창고 내부 2,055㎡와 선박의 엔진 부속품, 고무보트 5대, FRP 선박 1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억9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창고 내부 2,055㎡와 선박의 엔진 부속품, 고무보트 5대, FRP 선박 1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억9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 발생 약 1시간25분 만인 오전 2시20분쯤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방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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