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시엔위 중국주광주총영사가 31일 광주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호남대학교의 날'을 맞아 시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호남대학교
▲쑨시엔위 중국주광주총영사가 31일 광주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호남대학교의 날'을 맞아 시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호남대학교
호남대학교는 31일 광주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기아타이거즈 열한번째 우승을 기원하는 기아타이거즈 네이밍데이 '호남대학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교직원과 학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중 수교 25주년과 광주총영사관 개설 10주년을 기념해 쑨시엔위 광주 주재 중국 총영사를 초청해 시구를 하고 호남대 김영동 총학생회장이 시타를 해 한중 수교의 의미를 더했다.


야구 마니아이자 기아타이거즈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쑨시엔위 총영사는 이날 시구로 기아챔피언스필드 야구장 외국인 1호 시구의 기록을 남겼다.

또 1990년 '제11회 중국 베이징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 공무를 맡았던 쑨시엔위 총영사는 시구 후 27년 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 선수로 대회에 참가했던 김기태 감독을 만나 '기아 V11'을 응원하는 선물을 전달하고 우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