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회적 물의’ A社 제명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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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지난 8월 31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대표의 마약 투여 혐의에 대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A사를 회원사에서 제명했다. 제명은 협회가 회원사에 취할 수 있는 제재 중 가장 높은 수위의 조치다.
앞서 8월 22일 A사의 대표 O씨는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형사1부에서 상습적으로 마약류를 투약 및 제공한 혐의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의 유죄를 선고받았다.
협회는 1심에서 O씨에 대해 유죄 판결이 선고됨에 따라 즉시 이사회를 소집하고 B사를 협회에서 제명하여 프랜차이즈 업계의 자정 및 상생 의지를 재확인했다. 협회는 앞선 6월에도 사회적으로 크게 물의를 빚은 2개 회원사를 제명 및 자진사퇴 등의 형식을 통해 퇴출시킨 바 있다.
한편, 협회는 윤리경영 및 정도경영 확산을 통해 업계의 신뢰를 회복한다는 방침에 따라 향후에도 물의를 빚는 회원사에 정도에 따라 강력 대응하는 등 다방면으로 업계의 자정을 유도하고 윤리교육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8월 22일 A사의 대표 O씨는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형사1부에서 상습적으로 마약류를 투약 및 제공한 혐의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의 유죄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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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윤리경영을 강조하는 가운데 사회적물의를 일으킨 회원사를 제명하는등 강도높은 조치를 취했다. 윤리경영을 강조하는 박기영 협회장 (사진=강동완 기자) |
협회는 1심에서 O씨에 대해 유죄 판결이 선고됨에 따라 즉시 이사회를 소집하고 B사를 협회에서 제명하여 프랜차이즈 업계의 자정 및 상생 의지를 재확인했다. 협회는 앞선 6월에도 사회적으로 크게 물의를 빚은 2개 회원사를 제명 및 자진사퇴 등의 형식을 통해 퇴출시킨 바 있다.
한편, 협회는 윤리경영 및 정도경영 확산을 통해 업계의 신뢰를 회복한다는 방침에 따라 향후에도 물의를 빚는 회원사에 정도에 따라 강력 대응하는 등 다방면으로 업계의 자정을 유도하고 윤리교육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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