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이 아이유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입대' 강하늘, 아이유와 열애설 해명

강하늘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는 지난 10일 "강하늘과 아이유는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샘컴퍼니에 따르면 강하늘은 입대 하루 전인 이날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카페에서 아이유와 만났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연인 사이가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샘컴퍼니 관계자는 "친한 사이라 입대 전날 얼굴을 봤던 것"이라며 "사귀는 것은 아니다"고 일축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아이유는 지난 2월 서울 왕십리CGV에서 강하늘이 출연한 영화 '재심' VIP시사회에 참석해 강하늘과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오늘(11일) 오후 2시 강하늘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강하늘은 가족들과 함께 이동해 배웅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헌병대에 지원해 최종 합격 소식을 전하면서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는 'MC승무헌병'으로 입대한다. 강하늘은 "내 안에서 욕심이 굉장히 커질 때쯤 정리를 위해 가고 싶었다"며 "지금이 굉장히 제 인생에서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힌 바 있다.

사진. 임한별 기자